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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by ꇹꇺꇎ㋃㏡ 2021. 2. 17.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김나영) 작가가 본인이 싱글맘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기부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본인의 처지와 비슷한 미혼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한 기부를 했다.

2019년 미혼모 지원단체 애란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0년 기부이력으로 5월 어린이날에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과 7월 취약계층 여성에 생리대를 지원했고 미혼모와 아동 경연을 돕는 지파운데이션사회적협동조합에 광고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10월 인천 형제 화재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결손 가정의 발달장애아를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수많은 금액을 기부하며 현재 미혼모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며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힘든 시간을 책임감으로 이겨내고 있을지 용기있는 엄마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기부가 아닌 여신강림 독자님들과 함께하는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독자들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와 연인 사이로 알려진 웹툰 작가 전선욱도 함께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 작가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나영이(야옹이 작가)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며 한국소아암 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야옹이 작가는 본인이 미혼모임을 밝힌 뒤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며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 그렇게 소중한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며 그동안 공개하지 못한 속내도 털어놨다.

또 지금 연인인 전선욱 작가와 친구들에게 가장 힘들때 가장 큰 힘이 돼준 사람들이라며 고마움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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