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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의료물품 북한 지원 승인 무려 20억 규모

by ꇹꇺꇎ㋃㏡ 2021. 1. 10.

 

 

이인영 통일부 장관 20억 규모 의료물품 북한 지원 승인

 

 

이인영 20억 의료물품 지원 정작 북한은 거절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지난해 2020년 7월 취임해 동해 12월 31일까지 총 7번에 걸쳐 20억 규모의 코로나 방역 의료물품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북한이 이를 거절해 지원이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현재까지도 자칭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코로나 확산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북한에 의료 지원을 승인한 시기에 우리나라의 코로나는 점점 확산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3차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통일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의 통일대상인 북한을 생각하는 건 잘한 일이다. 남을 생각하고 챙기려 할 때 나 자신이 엉망진창이라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우리 국민을 먼저 돌아보며 북한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비슷한 시기 북한은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9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이 있었다.

코로나 확산과 남북관계의 상황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속도 조절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마무리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의료물품 지원이 북한의 거절로 인해 이루어진 건 아니지만 현재 우리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런 지원 계획 자체가 우리나라 취약계층 국민들이 접한다고 하면 더욱 실망할 만한 지원 계획이라는 생각이다.

우리의 상황이 좀 더 나아지고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난 뒤에 논의가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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