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주차갑질남 치킨맨
치킨맨 주차갑질
1월 9일 토요일 9시 실화탐사대에 방영된 주차갑질남이 유명 유튜버 빅보스맨의 오른팔 역할인 치킨맨으로 밝혀져 화제다.
참고로 빅보스맨은 차량 관련 각종 불법을 저질러 현재 교도소에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사건은 작년 2020년 12월 16일 '경찰도 못말리는 비싼 외제차 39세대가 죽어갑니다' 라는 제목으로 보배드림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진다.
'경찰도 못말리는 비싼 외제차 39세대가 죽어갑니다' 보배드림 원문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주차갑질이 일어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이를 제지할 법적인 방법도 없다고 한다.
또 오늘 실화탐사대에 방영된 내용으로 보니 치킨맨의 주차갑질은 더욱 심해지고 욕설까지 내뱉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욕나오죠.
욕나와요.
누구나 경험할 만한 차를 빼달라는 이야기지만 유독 신경질적이고 귀찮다는 반응을 하고 있다. 물론 글만 봐서는 누가 차를 잘못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차갑질남 치킨맨의 최후
치킨맨 본인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을 놓고 수개월 간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 빌라에서 생활한 치킨맨.
과연 그는 어떤 최후를 맞이했을까? 보배드림 사건 그리고 오늘 실화탐사대 촬영 이후 세상에 자신의 정체를 들킨 후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태도가 돌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개월 간 고통받은 주민들은 그의 사과에 진정성을 느끼긴 힘들어보인다.
공중파에 보도가 되어 신상이 모두 털려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자업자득인 부분이다. 수 개월간 고통받았을 주민들을 생각하면 본인도 그 정도는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결국 정의구현으로 방송은 마무리 되었지만 치킨맨은 실제로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모른다.
마무리
요즘 코로나로 사회가 더욱 각박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주차갑질까지 더해져 고통을 겪었을 빌라 주민들을 생각하면 남의 일 같지 않다.
모두가 힘들 때 양보와 배려를 통해 좀 더 나아지는 세상을 다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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