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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손혁 사퇴

by ꇹꇺꇎ㋃㏡ 2020. 10. 14.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 시즌 중 갑작스런 사퇴

 

키움 히어로즈 손혁 전 감독 

지난 10월 8일 갑작스럽게 손혁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구단 순위 3위로 성적표에는 큰 문제가 없었기에 특히 키움 히어로즈 팬들은 많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자진 사퇴가 아닌 구단에서 내린 결정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감독과 구단과의 갈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지만 그들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허민 의장

 

이런 추측을 하기에도 의아스러운 것이 손혁을 감독으로 추대한 것도 허민 의장이고

만약 손혁 감독을 내쫓은 것이라면 내쫓은 것도 허민 의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사태에 논란이 일자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허민 의장과의 갈등설을 일축하며 "전혀 그럴일이 없다, 허민 의장과의 갈등도 없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현재 사퇴의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한창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갑작스런 사퇴는 야구팬들에겐

너무도 아쉬운 결정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손혁 사퇴 후 팀 성적

 

손혁 감독이 8일 사퇴 후 8일부터 13일 까지의 팀 성적입니다.

아직 속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2승 3패라는 다소 찜찜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0월 13일 KBO 구단 순위

큰 경기차는 아니지만 팀 순위가 5위로 하락한 것이 조금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김창현 감독대행은 인터뷰에서 팀 분위기가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앞으로의 성적으로 이 말을 증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무리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가을야구를 앞둔 시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해 키움팬 야구팬으로서 매우 아쉽지만 아쉬운 만큼 좋은 경기와 성적으로 이번 시즌도 3위권 내에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적으로 보답하는 팀이었기에 이번 시즌도 어려움을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다음 감독은 부디 시즌 중에 사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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